가평 [나무아래오후N] 베이커리 맛집 강아지동반 대형카페

 

예전엔 카페 실내에 강아지가 들어갈 수 있었는데 말이지..

아무튼 갑자기 초코가 진한 빵이 먹고 싶어서 포장도 할겸 초코빵도 먹을겸

가평 베이커리 카페 [나무아래오후N] 갔음

파아란 하늘과 넓은 주차장..

나는 여기만 와봤는데 늘 1호점이 어디에 있는지는 모른다

머얼리 야외석에 흰둥스 강아지 세마리가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는데

세상 평화..☆

교외로 나오는 맛은 바로 이런 것.. 이런 광경..

뮤직룸.. 한번도 안 들어가 봤음

아닌가 들어가봤나..? 아무튼 이번엔 안 들어가봤어요

블루리본 = 인증된 맛찝

전에는 아무튼 우리 개랑 실내 앉아있었는데

이젠 호다닥 주문만하고 가야합니다 아쉬운 부분..ㅠㅠ

우리는 강알지 차에 두고 창문 열어두고 빵이랑 음료만 빨리 사서 나왔댜

 

집이 어지간히 크지 않은 이상 이런 대형 트리 쉽지 않기 때문에

늘 보면 기분이 조아져요..

나무아래오후N의 드립백..이었나 원두였나

빵 담아서 결제하는 곳이고 저 뒤로도 좌석 많이 있답니다

예쁜 접시와 더 예쁜 빵들...

진짜 여긴 베이커리 맛집..

맘같아선 다 먹고 싶지만

싸지는 않음....

껄껄

나는 옵빠 집에 가져가라고

크로크무슈(7,800)/N커피시나몬빵(5,800) 집고 하나 더 담고 싶었는데 오빠가 말려서

나 머글 뺑오쇼콜라(6,300)하고 가는 길에 노나마실 하우스메이드아이스티(7,800) 이러케 주문했댜

=27,700 wow

 

데우고 포장하는 곳

좌석 많은 편~

나는 저 대나무 앞이 늘 좋기 때문에

요기에 앉아서 기다렸져요

뭔가 전보다 덜 푸릇한 것 같군

내꺼랑 오빠 집에 가져갈거 따로 포장 요청해서 저러케 받았댜

아이스티 아는 맛인데 고급진 맛..ㅎㅎㅎ

이럴 때 먹는거지!!!

아무튼 깔끔하고 맛있었댜

 

약간 더티초코같은게 먹고 싶었던건데 집 와서 뺑오쇼콜라 머그면서 음 이게 아닌데 했는데

얘도 어쨌든 초코였어... 막판엔 달아서 간신히 머금ㅋㅋㅋㅋ

초코 충전 완료☆

 

비싸고 보장된 맛 [나무아래오후N]

담엔 1호점을 찾아보겠어요.....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