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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2

지방순이의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기(2)

벌써 당첨된 지 1년이 지났다니 허허 참너 내 집이 되어라! 하기로 마음 먹은 후에는 이제 뭘 어떡하면 되는 지 사방팔방 알아봤다 일단 내가 당첨된 곳은 은평구 역촌동에서 열심히 오늘도 짓고 있을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저 입주할거예여 적격인지 봐주세여!이걸 하러 서류를 준비해서DMC에 있는 견본주택으로 갔다 시간대를 예약했던 것 같기도...1년이 지나서 아리송.. 나는 생애최초로 당첨이 된거긴 한데 일반 추첨제로 당첨이 된 거였음 = 랜덤(특공 때 잊고 있다 다음 날 1순위 넣었던 모양...)서류는 저렇게 필요했다서류 다 준비하고 반차 쓰고 DMC역 도착!내가 맞는지 확인하는 서류 내고 계약금 입금할 계좌번호를 받아서 집에 갔다바보..거기가 모델하우스인걸 몰랐던 나..신나게 나와서 집에 가버렸..

지방순이의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기(1)

역사를 읊어보자면..지방에서 올라와 10년째 서울 생활 중인 지방순이그간 낸 월세가 눈물나게 많은 지방순이..이사를 여즉 7번을 하면서 서울 부천 인천 역마살이 껴서 살았댜 청약 통장을 만들고도 여전히 관심이 없었는데나이가 조금 더 들면서 '혹시 모르니까 매직'을 가슴에 품고 있었움... 처음으로 예비를 받은 곳은 영등포 가로정비구역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예비 11번이었지만 기회도 오지 않았댜 쿄쿄쿄 22년부터는 서울에 청약 떴다 하면 숨쉬듯이 넣던 시절이었으므로좀 실망했었음.. 예비 받고 급하게 청약 통장에 680정도를 맞춰놨었지만아무튼 광탈이었다 그러다 23년 3월 17일..출근 준비를 하려고 알람을 끄고 폰을 쥐고 터벅터벅 화장실에 들어가서 화면을 봤는데 잠결에 여기가 어디더라... 하고(임장 그게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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