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의 최대 난제인 뭐 먹으러 가지? 어디 가지? 뭐 하지? 를 늘 푸는 사람은 옵빠인데 이 날만큼은 내가 제안을 했다몹시 드문 일ㅋㅋㅋㅋㅋㅋㅋ 보문역과 몹시 가깝습니다 내부가 몹시 특이한 족발집!디딤돌만 밟고 점프점프하면서 신나게 입장v(°∇^*)⌒☆ 진짜 예전엔 한옥이었는데 내부만 개조를 하신 듓이 주변에 (구)한옥이 많은 편이댜 신설동에서 보문 오는 길에 있는 카페 아틀리에 하모니도 그렇고... 우리는 꿀마늘보쌈 中이랑 떡볶이랑 글라스 와인 레드 하나 화이트 하나 시킴 와인도 금방 주셨슴아니 진짜 분위기 너무 좋지 않나여..무슨 족발집이 이러케 예쁘고 난리ㅜㅠㅠ 먹으면서 힐링이 되어버림.. 떡볶이 사진이 없는 이유는 사장님이 깜박하고 포스에만 찍고 안 주셨기 때문임니다 둘이서 중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