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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읊어보자면..
지방에서 올라와 10년째 서울 생활 중인 지방순이
그간 낸 월세가 눈물나게 많은 지방순이..
이사를 여즉 7번을 하면서 서울 부천 인천 역마살이 껴서 살았댜
청약 통장을 만들고도 여전히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가 조금 더 들면서 '혹시 모르니까 매직'을 가슴에 품고 있었움...
처음으로 예비를 받은 곳은 영등포 가로정비구역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예비 11번이었지만 기회도 오지 않았댜 쿄쿄쿄
22년부터는 서울에 청약 떴다 하면 숨쉬듯이 넣던 시절이었으므로
좀 실망했었음..
예비 받고 급하게 청약 통장에 680정도를 맞춰놨었지만
아무튼 광탈이었다
그러다 23년 3월 17일..
출근 준비를 하려고 알람을 끄고 폰을 쥐고 터벅터벅 화장실에 들어가서
화면을 봤는데
잠결에 여기가 어디더라... 하고(임장 그게 뭔데요?) 지도를 보고
음... 어카지 라고 생각함
역마살이 껴서 살았지만 증말 모르는 동네였던 것
부동산에 관심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어서 상하급지도 알지만
나에게 중요한 건 집이 생기는 것 + 공급금액이었으므로
상급지는 사실 당첨돼도 문제였다ㅎㅎㅎ
출근길에 엄마한테 전화를 했다
"엄마 나 청약 넣은게 있는데...."
부모님이 며칠 상의를 해보시고 나도 고민을 하다
(전형적인 선당후곰..ヽ(‘ ∇‘ )ノ)
결국 내 집을 만들기로 탕탕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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