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기•••(๑•᎑<๑)ー☆

지방순이의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기(4) - 공동명의

우리개귀여움 2024. 11. 2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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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돈 내산 나의 홈 스위트 홈

대출이 물론 압도적이기 때문에

이젠 서류 상으로 먼저 남편이 된 남친과 빚을 나누어 지기로 했따

빚과 함께 집도 나누기로!

 

공동명의의 장단점이 있는데

우리 엄마는 꽤 페라리 라이트 블루의 향이 나요

간이 잘 된 쿨내가 남。˃̵͈̑ᴗ❛。

 

그런 엄마인게 최대 장점 깔깔

 

 

우리의 경우는

내가 청약 당첨이 되어서 중도금 n차 진행 중인 상황에서

오빠가 빚과 집을 나누기로 한 상황

내가 양도인

오빠가 양수인

 

  1. 계약서 원본 + 옵션 계약서 원본
  2. 증여계약서 > 작성해가서 해당 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검인 받기
  3. 중도금 대출 채무 승계 동의서 > 중도금 대출 받은 은행 해당 지점에 가서 채무 승계한다고 하면 뚝-딱 만들어 주심
  4. 각자의 인감 도장
  5. 매도용 인감 증명서(나) / 일반 인감 증명서(오빠)
  6. 각자의 등본
  7. 각자의 신분증

 

 

이렇게 챙겨서 연차를 쓰고 구청에 먼저 갔댜

증여 계약서 검인을 받고(5분 컷) 은행에 감

은행에서 채무 승계한다고 하고 처리(10분 컷)

그럼 끝

 

이거 다 들고 분양 사무실 가서 공동명의 접수하면 되는데

그 전에 밥도 먹고 커피도 한잔 때렸댜

 

곧 우리 집이 될 동네의 자근 카페..

 

 

그리고 분양 사무실 가서 시키는대로 싸인하면

끄읏☆

 

이름 쓰고 주소 쓰고 전화번호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수천번 쓰고 나면 끝납니다

 

 

일단 계약서랑 옵션 계약서는 분양 사무실에서 가져갔음

조합이랑 시공사 도장 받아서 등기로 보내준다고 해서

거기에 같이 올 권리의무승계 서류 들고 같이 회사 퇴직금 빼러 갈거임..

 

퇴직금 중도인출해보고 돌아오겠습니다

 

 

 

집 다 짓고 나무 심고 남은 도장, 길 닦기, 가전 넣기 하는 중인데

다담주가 사전점검인디 갈 길은 far far away 같았어요

어케 잘 해주시게찌 모

 

우리 집 어딘줄도 모르고 다른 집 보면서 박수 치고 조아하다가

집 와서 사진 보고 우리 집은 아랫집인걸 알았따

v(°∇^*)⌒☆

 

우래기 마무리 잘 하고 있쪄 금방 올게!

 

아무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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