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가
나는 금붕어일까?
작년 3월 중순 당첨되고 1년 지난건데
나름 인생에서 큰 일인데
타임라인이 그려지지가 않음
ε(˙o˙ з )з=≡=-・∴
당최 기억이 제대로 나질 않아서
메인보드가 나가서 쪼금만 건드리면 꺼지는
예전 폰을 켜서 문자도 보고
캡쳐한 것들도 보고 하는 중...
보아하니
당첨되고 서류를 내러 모델하우스에 예약을 하고 갔군
그래서 이걸 받아오고
계약금을 입금하고
정당계약 일정 안내 문자를 받아서
다시 (친구랑) 모하에 가서 정당계약을 하고 계약서를 받고
이렇게 조아했던거였구만
기억이 난다..
기억이 나...
이러고 옵션 계약하러 마지막으로 모하에 갔던 것 같댜
아 중도금 대출 때문에 또 갔었다
그게 마지막이었던 것 같댜!!! 「(°ヘ°)
(확신은 없음)
입주자 단톡방에서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나는 중문이랑 발코니 확장이랑 시스템에어컨 4대 외에는
아무 옵션도 추가하지 않았슴
사실 아트월 이런건 걍 요새 시트지가 잘 나와서
시트지 시공을 해도 될 것 같았고
신발장이나 욕실 타일을 굳이 스페인산 이태리산을 안 해도 될 것 같았음..
하지만 이제야 조금 후회하는게 있다면
인덕션....
아무래도 난 가스렌지 잘 안 쓰는디ㅠㅠ
이미 늦었쥬?
아무튼 모하가 문을 닫기 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하 구경을 갔는데
내부 사진은 찍을 수 없다고 해서
찔끔찔끔 조용히 찍었다⋋(‘Θ’◍)⋌ :.。✯*
대놓고 찰칵 찰칵 찍으시는 분도 계셔서
그의 용기가 부러웠슴니다
못 찍게 하는 이유가
나중에 공사가 끝나고 사전 점검 혹은 입주 이후에
이 부분은 모하랑 다르자나욧!!!
이럴 수 있어서 라는 말을 어디서 들었는데
그럴만듀 하지...
집값이 몇천도 아닌걸ㅎㅎㅎ
예민해지려면 충분히 예민해질 수 있는 사안임..
아무튼 이때까지만 해도
틀만 잡혀있던 소듕한 나의 집
벌써 공사가 많이 진행되었고..
어젠가 그제 가림막도 빠졌다
올해 만나쟈!!!! ૮ ♡ﻌ♡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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