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외관 사진이 없다
왜냐면 밥 먹고 영암서킷을 가기로 했기 때문에
눈에 뵈는게 없었움
중요한건 메뉴 아니겠습니까?
낄낄
영암 두부 맛집 남도 손두부 리뷰
외관 없이 써봅니다..(՞˶・֊・˶՞)
가게 앞 주차 공간 널널~
주차하고 내렸는데 다른 차가 또 들어와서 주차를 하길래
저 분들한테 밀릴 수는 없찌!!!
하고 후다닥 가게 안으로 들어왔음
내부는 넓고 깨끗하다
좌식 자리는 사진 찍은 방향 우측 반대쪽에 마련되어 있는데
프라이빗하게 가족 단위로 식사 하기에 좋음
우리는 얼큰이랑 두부보쌈에 체크체크~~
주문하고 나니까 반찬 세팅해주심
부족한건 셀프바에서 가져가실 수 있어여
사람이 계속 들어와서 바쁘실만도 한데 반찬 국물 떨어지고 그런거 계속 관리하시는 듯
깔끔깔끔~~
이때까지는 상추가 있었는데
우리 메뉴 나올 때쯤 상추 다 사라짐....
못 먹었댜 우리는ㅋㅋㅋㅋㅋ
기본찬에 상추는 안 주시거든요..
주신 기본찬!
진짜 전라도는 맛의 고장..
광주도 그렇고 목포 영암도 그렇고
진짜 왤케 다들 음식을 잘 하시는거야
창밖으로 유채가 너무 예뻐서
셀프바를 등진 창가 자리에 앉아서
밥 머그면서 계속 꽃구경함
💟ྀི
두부에 뭐가 콕콕 박혀 있는데
수제 맞구나ㅇㅇ 싶어짐
엄청 깊고 고소한 맛이 난다 두부 잘 안 먹는 초딩인데
너무 맛있게 잘 머금
보쌈은 원래 맛있는 음식이고여.
얼큰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순두부찌개긴 한데 생각보다 훨씬 얼큰 칼칼 매콤이었다
취저취저
(҂`・ェ・´) <,︻╦̵̵̿╤─ ҉ - -- 탕탕
두부보쌈이 순한 맛이라
딱 저런 매운 맛 같이 시켜서 먹으니까
숟가락 젓가락 놓을 틈 없슴
단짠단짠이 있다면 맵슌맵슌도 있자나요?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
너무 괜찮다 생각했는데
멀다는게 너무 아쉬운 부분....ㅠㅠ
보이시겠지만 약간 외곽에 있으니
차 가지고 가시는게 베스트 옵션이겠슴니다
외관 안 찍은거 생각나서 서킷 가는 길에 급하게
가는 길이라도 찍었셔요
영암 서킷이랑 짱가깝답니댜
카트 타러 가시는 길에 식사하고 가십셔
속 안 부대끼는 맛있는 수제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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