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카페 [대반동 201]

4월 총선 때 사전 투표를 하고 투표 전날 오빠랑 연차를 쓰고 목포에 갔댜

인생 첫 목포 여행(๑'ᵕ'๑)⸝*

 

오빠가 찾아 놓은 카페에 갔는데 세상 오션뷰

목포 짱조아!!

목포가 진짜 좋은 점은 무료 주차장이 사방팔방에 있어서 차 끌고 다녀도 아~~~무 불편함이 없슴 

너무 좋아 진짜...

 

카페 코앞에 주차할 곳이 있어서 주차하고 본 세상 예쁜 바다뷰..

멀리 보이는 목포대교.. 그립다

 

목포 스카이워크 건물에 있는 카페 [대반동201]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계단 내려가면 마주할 수 있는 입구!

우리는 이쪽으로 들어왔지만 해안산책로 내려가기 전에 있는 길에서 큰 문으로 들어올 수도 있댜

 

 

이렇게 짱 큰 문이 있었는데 우린 몰랐지...

 

내부 몹시 널찍한데 이게 끝이 아닌 널찍함이었슴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식사류도 있기 때문에 카운터 앞에 식기나 물티슈도 준비되어 있당

왠지 이러니까 비싸도 ㅇㅇ인정.. 할 수 있셔.. 근데 이건 빵이고...

 

목포의 음료 가격은 잘 모르겠셔...

 

메뉴는 이렇게!

목포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밥값은 진짜 싸다

이게 되나?? 싶어지는 가격인데 희한하게 커피는 비쌌음... 

밥값으로 아낀 돈 카페에 씁시댜(„• ֊ •„)੭

 

나는 메뉴판에는 없지만 키오스크에 있었던 (시즌메뉴?) 초당옥수수라떼(7500원..)

오빠는 핑크유자아이스티 탕탕

빵이 몹시 먹고 싶어서 누네띠네스콘도 주문했었는데

품절되는 바람에 그건 취소해주셨음ㅠㅠㅠㅠ

 

 

처음엔 바다뷰 좌석 호다닥 가서 앉아있었는데

햇볕이 4월초부터 강했따 오후 시간대라 바다에 반사되는 햇볕이 장난 아니었셔..

 

결국 내부로 ㅌㅌㅌ

 

스카이워크를 보면서 즐기는 여유로운 티타임~~໒꒰ྀི⸝⸝´ ˘ `⸝⸝꒱ྀིა

 

 

 

그래도 뷰는 진짜 좋았댜..

외부에도 자리가 꽤 많아서 자리 금방 나는 편

 

 

내부로 다시 자리 옮기면서 찍어본 베이커리

여기에 그 빵이 없으면 키오스크에 있어도 없는거예요...

 

비팡이네 굿즈

목포 시목이 비파나무라는데

그 비파 열매로 만든 캐릭터 상품 비팡이네

 

나도 친구가 우리 개를 봐줘서 선물로 사가려고 했는데...

목포역 앞에 비팡이네 샵이 있어서 거길 가려고 했는데....

저녁 6시 5분에 도착했더니 저녁 6시까지 영업이었슴ㅎㅎㅎ 결국 그날 서울 올라와서 스토어팜에서 배송비 내고 샀댜

 

대반동201에 비팡이네 굿즈가 있어요.. 참고하세요.....(ू˃̣̣̣̣̣̣︿˂̣̣̣̣̣̣ ू)

 

 

자리가 진짜 정말 매우 많고 어디에 앉아도 목포의 바다를 볼 수 있다

꼭 외부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오션뷰인게 몹시 장점!

 

아무 것도 안 하고 바다 반짝이는 것만 보고 있어도 정말 힐링됨...

 

목포 여행가시면 한번쯤 가서

바다멍도 하고 산책로 따라 산책도 해보시길..

유달산 근처라 놀러갔다 가기에 접근성도 매우 좋슴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