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도 화개정원] 북한뷰 스카이워크 전망대

때는 6월 6일 현충일...

오빠랑 강화도는 나름 자주 갔는데 교동도엔 가본 적이 없었음 

 

화개정원 여름에 가실 분께 미리 말씀 드립니다.

 

준비물은 얼음물과 부채/손풍기와 양산

준비물은 얼음물과 부채/손풍기와 양산

준비물은 얼음물과 부채/손풍기와 양산

 

중요하니까 세번 말합니다..

전 저게 다 없었고....

╰༼.◕ヮ◕.༽つ¤=[]————

 

날씨는 짱 뜨거웠슴니다 Hwagae Garden....

옵빠랑 소풍간다고 옵빠 어머님이 싸주신 김밥..♡

그리고 수박...♡

 

 

티켓은 성인 5000원..

모노레일은 2시간 반을 대기하면 탈 수 있다고 했슴니다

걍 걸을래..

 

입장 전에 휴게소 건물 들어가서 화장실을 썼는데

모노레일 타는 입구는 여긴데여

그 전부터 대기하다 탑승하려는 분들이 모여계셨슴..

 

 

저 멀리 올라가는 모노레일.. 얄밉..

 

건물 나가기 전에 창 밖으로 본 평화로운 풍경..

하지만 이미 더워서 좀 나가기 싫었댜 히히

 

 

난 걸어갈거니까 여기로 들어갑니다~~

 

꽃이 쏟아져욜

저기에 어케 다 심으셨을까...?

문득 뒤를 돌아보니.. 얼마 안 왔네?^0^

저어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산 = 황해도입니다

 

 

푸릇푸릇.. 매일 모니터만 보다가 가끔 이런거 보면 눈 건강에 조아요..

✺◟(◉ᓀ◉)◞✺

 

 

정수리가 뜨거운 와중에 총총 올라가는 모노레일...

편안하세요?

구역은 이렇슴니다 꽤 크고 넓은데 5000원인건 합리적이예요

북한이다.. 북한이다..

 

 

걸어올라가는 길도 데크가 잘 되어 있어서 갈만합니당

모노레일에서 내려서 오는 길은 데크.. 데크를 걸어올라온 나는 땡볕 언덕..

다 왔어여

중간에 벤치 있어서 한번 쉬고 올라오니까 나름 금방 왔슴

베이커리&카페 겸 편의점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곳과 벤치와 스카이워크가 있는 전망대

 

더우니까 호다닥 들어갑니다

 

어우 풍경 좋네

 

역시 저멀리 보이는 북한.. 봐도봐도 신기하고.. 정말 가깝고...

못 가는 곳이라는게 새삼 신기했음..

저러케 눈 앞에 보이는데..!

 

 

올라가면 좋았겠지만 충분히 만족했어요

너무 더웠져..

나비가 날아다니는 시원한 카페..

가격은 좀 무섭슴니다

아메리카노 7차난.. 유자차 8차난... 

아이스크림 팔길래 구구콘 두개 사먹고 나왔어여

 

저 임도길이 걍 아스팔트길이거든여...

쪼오금 덜 더우면 저 길로 내려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슴니다

전 다시 데크로 내려갔음

나무가 있어서 그늘이 있거든요..

 

데크는 계단이 좀 있긴 함니다

 

거의 다 내려와서 찍은건데

올라갈 떄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제가 간 데크길로 쭉 가는거고

우측으로 가면 임도길로 올라갈 수 있어여

 

생각보다 부지가 넓고 관리 잘 해놔서 예쁘니까..

강화도에서 한번 넘어갔다 와보시길 바라며

 

이만 끄읏0_<☆